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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5호

꿈 찾는 생생 일터뷰 24 | 대한축구협회 김동진 심판위원장

경기장의 ‘숨은 조연’ 축구 심판 세계 무대 누빌 날을 꿈꾼다!

전 세계가 열광하는 스포츠인 축구는 선수와 감독뿐 아니라 심판도 많은 관심을 받는다. 어떤 경기에서는 심판의 판정에 따라 경기의 승패가 좌우되기도 한다. 대한축구협회 김동진 심판위원장은 언제나 본인이 아닌 선수들이 주인공이 되는 시합을 희망하며 경기장에 나섰다. 지금까지 총 350 경기 이상을 심판으로 뛴 그는 국내 축구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호날두 노쇼’ 경기에서도 주심으로 활약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대학과 대한축구협회에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경기 후 양팀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존중받을 때 가장 보람 있었다”는 그에게 축구 심판의 세계에 대해 들어봤다.

취재 조나리 기자 jonr@naeil.com
사진 이의종



김동진 심판위원장은
경북대를 졸업하고 계명대 스포츠산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대구대에서 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안동과학대 축구과 전임교수와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9년, 2011년 AFC 아시안컵과 2011년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주심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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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나리 기자 jonr@naeil.com
  • 중등 (2023년 03월 22일 10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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