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문대학은 전체 모집 인원의 90.2%를 수시로 선발한다. 모집 비율로는 역대 최대다. 그중 1차 모집에서 총 12만6천700명을 선발한다. 비율로는 80.8%. 전형으로는 학생부 위주가 74.3%(11만6천602명)로 가장 많다. 사실상 교과 등급에 따라 합격이 결정되지만, 미리 위축될 필요는 없다는 게 일선 교사들의 설명이다. 학생 수 감소로 수도권 전문대학 진학도 과거보다는 수월해졌기 때문. 다만 전문대학 진학을 희망한다면 학과 탐색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교사들은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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