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통합 선택형 수능 첫해인 2022학년 정시를 지켜본 고등학생들에게 자연 계열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문이 넓은 이공계 진학과 인문 모집 단위로 교차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인문·자연 경계형 성향의 학생들은 어떤 전공을 선호할까? 비슷한 고민은 수학을 잘하는 인문 성향 학생에게도 있다. 최근의 신설 학과 중 이런 성향의 학생들에게 잘 맞는 융합형 학과로 빅데이터 관련 학과가 있다. 빅데이터 관련 학과의 특성, 교육과정, 전망에 대해 알아보자.
댓글 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