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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호

무계획은 그만! 고교 쌤과 선배의 ‘찐’ 조언

고교 성적 좌우하는 학습 계획표 따라잡기

중학교 성적과 고등학교 성적은 별개라는 말이 있다. 중학교 정기고사에서 제아무리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받았다 하더라도 ‘벼락치기’나 소위 말하는 ‘사교육발’로 이뤄낸 성과라면 고등학교에서는 통하지 않을 사상누각이란 뜻이다. 일선 고교 교사들은 “고등학교 입학 후 대부분의 학생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와 잘해내고 싶다는 의지는 크나 당혹스러울 정도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모른다”고 전한다.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을 잘 모를뿐더러 스스로 공부하는 훈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즉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것. 고교 성적을 좌우할 학습 계획, 선생님들이 말하는 원칙을 바탕으로 서울 대원외고 선배들의 사례를 따라 시도해보자.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도움말 손현정 교사(경기 보평고등학교)·정명혜 교사(경기 시온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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