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을 위해 학과를 고민한다면 우선 자신의 적성을 고려해야 한다. 학과를 정하지 못했지만 수학·과학에 흥미를 느낀다면? 공부는 어렵지만 취업은 잘된다는 공대 진학이 망설여진다면? 대학은 공부하기 위해 가는 곳인 만큼, 공부를 많이 할 수 있는 환경에 자신을 두는 것 또한 좋은 선택일 수 있다. 공대는 공부량이 많은 데다가 팀프로젝트가 많아 밤을 새우는 일이 잦다. 여대는 대체로 성실히 공부하는 분위기라고 알려져 있다.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여대 공학 계열 진학을 살펴봤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도움말 권우성 교수(숙명여자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김용진 교사(서울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오명숙 차기 회장(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준성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건축도시시스템공학전공)
이현주 교수(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참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20 과학기술 인재개발 통계지표 및 이슈 분석 연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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