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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014호

서울대, 전공 연계 권장 과목 발표

수능형 교육과정에 미칠 파장은?

지난 7월 서울대는 일찌감치 2024학년 대입 전형 예고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대입 전형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4년 예고제에 따르면 내년 4월에 나와야 할 내용입니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고교에서 선택해 배우는 과목이 대학 공부와 연결될 수 있도록 ‘전공 연계 교과 이수 과목’을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2024학년 입시를 치러야 하는 고1 학생들이 선택 과목을 결정하는 시기에 맞춘 발 빠른 발표였습니다.
모집 단위별로 전공 교수들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 요소를 모두 검토한 뒤 제시했다는 ‘전공 연계 교과 이수 과목’은 필수 연계 과목인 ‘핵심 권장 과목’과 추천 성격의 ‘권장 과목’으로 나뉩니다. 특히 자연·공학 계열의 경우 모집 단위마다 <미적분> <기하> 외에도 <확률과 통계>가 공통적으로 제시된 곳이 많아 주목됩니다. 선택형 수능에 맞춰 인문 계열로 진학할 학생들은 <확률과 통계>, 자연 계열로 진학할 학생들은 <미적분>을 택하도록 교육과정에 제한을 둔 학교들은 교육과정을 재검토하는 분위기입니다. 서울대의 발표가 고교 현장에 미칠 파장을 들여다봤습니다.

취재 정애선 기자 as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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