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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호

새 학기의 적 게임, 아군으로 만드는 법!?

게임 리터러시 A to Z

게임에 몰두해 넋이 나간 듯 화면만 바라보는 중학생은 찾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2020년 한국컨텐츠진흥원 조사에 의하면 10대의 90%이상이 일일 평균 2시간 26분 동안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은 이미 확고하게 청소년의 문화로 자리잡았다는 이야기다.
그와 함께 게임을 둘러싼 가정 내 갈등도 심화되는 추제다. 부모세대가 게임을 마뜩찮게 여기는 근저에는 사실 ‘가치 없는 행위’라는 편견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게임을 무작정 금지할 것이 아니라 소통을 통한 적절한 통제와 활용을 실천하라고 강조한다. 방학이 끝났다. 그러나 게임의 유혹은 계속된다. 게임을 적이 아닌 동지로 만들어 알찬 새 학기를 보낼 방법을 찾아봤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도움말 이장주 이사(게임문화재단)·김상균 교수(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참고 <게임세대 내 아이와 소통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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