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한국외대의 간판 학과였던 영어과는 현재 단과대인 영어대학이 됐다. 한국외대 영어대학에는 ELLT학과, 영미문학·문화학과, EICC학과가 있으며 그중 ELLT학과와 EICC학과는 말하고 듣고 쓰는 영어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자료 한국외국어대학교 입학처
#1 옛 이름은?
ELLT학과 영어학과
EICC학과 영어통번역학과
FOCUS 한국외대 영어과는 개교 때부터 있던 학과로 2000년 영어학부의 영어학전공, 영미문학전공, 통번역학전공으로 세분화됐다. 2015년 영어대학의 영어학과, 영미문학·문화학과, EICC학과로 이름이 바뀌었다. 2018년 영어학과는 언어공학이 도입되면서 ELLT학과가 됐다.
#2 무엇의 약자인가?
ELLT학과 영어학과 언어공학
EICC학과 국제회의 통·번역
FOCUS ELLT는 English Linguistics & Language Technology의 약자로 언어공학적 지식을 갖춘 영어학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EICC학과는 English for International Conferences & Communication의 약자로 통역과 번역에 무게가 실려 있다.
#3 무엇을 배우나?
ELLT학과 영어학 트랙과 언어공학 트랙
EICC학과 순차통역과 커뮤니케이션 기술
FOCUS ELLT학과는 영어학 트랙과 언어공학 트랙 중 선택할 수 있다. 영어학 트랙은 실용영어와 영어학을 다룬다. EICC학과의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의 통번역대학 영어통번역학부와는 다르다.
#4 졸업 후 진로는?
ELLT학과 IT 기업
EICC학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영자신문사
FOCUS ELLT학과의 언어공학은 인공지능의 자연어 처리와 연관되며 음성인식 기술과 언어처리 기술이 필요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EICC학과는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의 한영과에 합격생을 가장 많이 내는 학과로 <코리아헤럴드> < 코리아타임스> < 코리아중앙데일리> 등 영자신문사 진출도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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