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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호

중학생을 위한 미리 보는 대입 | 미대 편 _ 실기 영향력 줄어든 주요 미대

학업·미술 ‘기본기’ 충실해야

미술 계열 진로는 청소년들에게 늘 선호도가 높다. 지난 2월 교육부가 발표한 학생 희망 직업 상위 20개 중 웹툰 작가,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가 포함됐다. 변호사, 외교관 등 전통적인 선호 직업보다 높은 순위였다. 하지만 꿈꾸는 이들에 비해 구체적인 진로로 고민하는 이는 적다. 예체능 계열이라 학교 수업에서 접하는 기회가 적고, 입시 정보를 얻기도 어렵기 때문. 하지만 ‘디자인’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유망한 분야다. 다행히 최근 미대는 다양한 학생들에게 지원 기회를 열어두고 있다. 고교 선택지도 넓어졌다. 중학생들이 알아두면 막연한 꿈을 넘어 구체적인 로드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최근 미대 입시 경향을 알아봤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도움말 문형금 교사(서울 오금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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