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말에는 학교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곧 있을 기말고사까지 마치고 나면 수업 집중도가 더 떨어지기 마련이다. 시험 없는 자유학년을 마친 중1도 방학을 앞두고 과도한 해방감에 젖기 쉽다. 학기말의 시간을 허투루 흘려보내기보다는 새 학년을 위한 준비에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수업이 번갈아 이뤄지는 바람에 제 학년에서 갖춰야 할 생활 습관과 학습 태도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경우가 많다. 학년이 바뀌기 전에 생활적인 면과 학습적인 면에서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 먼저 점검해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댓글 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