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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973호

WEEKLY THEME | 확 줄어든 특기자 전형

일반고 시점 공략법

올해 고려대에 신설된 학생부 종합 전형 계열 적합형을 두고 수시 지원 전 나왔던 말이 있습니다. 특기자 전형이 종합 전형으로 바뀐 것뿐이니 여전히 특목·자사고 학생들이 많이 선발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부담스러운 일반고 학생이 계열 적합형을 쓴들 합격할 가능성은 낮다는 뜻이지요. 이 말의 진위보다 이 말이 나온 배경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몇 년 동안 특기자 전형이 줄어들면서 특목·자사고 학생들도 종합 전형으로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일반고 학생들은 종합 전형에서 같이 경쟁하게 된 특목·자사고 학생들의 동향을 신경 써야 합니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도움말 박인호 교사(경기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배영준 교사(서울 보성고등학교)
정지택 교사(서울 한영고등학교)·장문성 학력개발원장(종로학원하늘교육)·정문찬 입시연구소장(신어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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