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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호

WEEKLY THEME | 난도 따라 널뛰는 수능 성적?

준킬러 문항 대응력을 키워라!

난도 따라 널뛰는 수능 성적?

준킬러 문항 대응력 키워라!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해 수능의 난도를 조절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등교 수업 일수가 줄고 고3 재학생과 졸업생 간 형평성 논란이 있는 상황이어서 수능 난도에 더욱 관심이 쏠립니다. 수능 난도를 낮춰야 한다는 학부모들의 주장에 교육부가 부정적 입장을 밝혔는데요. 지난 6월 모평 채점 결과 재학생과 졸업생 간 성적이 이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물론 시험이 어렵고 쉽다는 건 상대적인 의미입니다. 하지만 최근 수능의 출제 기조가 달라져 생긴 체감 난도 상승은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현상이죠. 변화하는 수능 출제 기조와 난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해법을 찾아봅니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l.com
도움말 강성준 교사(충남 논산대건고등학교)·김경철 원장(수림수학학원)·박상훈 교사(서울 중산고등학교)·이만기 소장(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유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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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EKLY THEME (2020년 08월 12일 9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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