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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호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 충남

2020 충남대 수시 경쟁률, 수능 최저 기준 완화로 상승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충남

2020 충남대 수시 경쟁률,
수능 최저 기준 완화로 상승

◈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대입 정보가 필요하다는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진학 전문 교사들의 입시 칼럼을 시작합니다. 서울·수도권과 달리 지역 학생들에게는 지역 거점국립대와 사립대가 대입 지원에 있어 주요 선택지중 하나입니다. 고교 현장에서 바라본 지역별 대학지원 현황을 비롯해 지역 대학에서 눈여겨봐야 할 학과 정보, 학사 제도 등 지역 독자들이 궁금해할 다양한 소식으로 찾아갑니다. _편집자



글 │ 최철규 교사, 대전 동방고등학교
EBS 진학상담교사 / 대전진학협의회 교육정책팀장 / 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강사 /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검토요원

지난해 입시의 화두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입 변화였다. 특히 학령인구감소는 지역 대학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현 시점에서 지역 거점 국립대의 과제는 지원자 규모를 늘릴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입시 전형을 설계하는 것이다.
충남대의 2020학년 대입에서는 전년과 크게 다른 세 가지 변화가 있었다. 지역 인재 전형의 확대, PRISM 인재 전형의 지원 자격 확대, 수능 최저 학력기준의 영역별 합산 반영으로 인한 실질적인 완화 효과가 그것이다. 이 같은 변화에 따른 충남대의 2020학년 대입 결과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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