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뒤로

위클리 뉴스

940호

WEEKLY THEME

로스쿨 , 비법학과가 더 많아?_법 계열 진로 로드맵 바로 알기



법학 계열 진로를 꿈꾸는 고등학생 중 상당수가 대학 전공을 선택할 때 난감해합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선호도가 높은 대학에는 ‘법학과’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로스쿨, 즉 법학전문대학원을 보유한 대학들이 학부 과정에 법학과를 폐지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법조인은 인문 계열 성향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매력 있는 진로이고, 취업난으로 전문직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인기가 여전히 높습니다.

하지만 ‘되는 방법’은 부모 세대와 많이 다릅니다.

학부를 졸업해 로스쿨에 입학해야 하고, 변호사 시험을 통과해야 ‘기본’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판·검사는 ‘추가’ 조건을 갖춰야 합니다. 법 계열 진로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로스쿨을 중심으로 로드맵을 짚어봤습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도움말 김성용 교수(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정연덕 교수(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장업 교사(서울 영훈고등학교)·조진표 대표(와이즈멘토)·김소연 변호사(법률사무소 푸른봄)
[© (주)내일교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일교육
  •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 WEEKLY THEME (2020년 02월 05일 940호)

댓글 0

댓글쓰기
240318 숭실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