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뒤로

중등

938호

수학 피해 외고, 영어 싫어 과고?

고교 유형으로 따져 본중상위권 중학생의 예습 범위

중상위권 중학생의 상당수는 학교 수업 진도보다 앞서 교과 내용을 공부한다.

한데 그 범위는 천차만별이다. 진로에 맞게, 필요한 과목들을 중심으로 공부하면 좋겠지만 아직 꿈을 찾지 못해 수능까지 계속 어렵다는 수학, 성인이 되서도 필요하다는 영어를 일단 많이 공부한다.

문제는 이처럼 무작정 달리는 공부는 학생의 학습 흥미나 의욕을 꺾기 쉽다는 데 있다.

멀고 큰 꿈을 찾기가 어렵다면, 가까운 고등학교 진학을 염두에 두고 학습 계획을 세워보면 어떨까.

다만 이때 특정 과목에 대한 선호도로 학교를 선택, 해당 교과만 공부해나가는 건 위험하다.

고교 유형별로 어떤 과목을 어디까지 살펴두면 진학 후 학습을 수월하게 이어갈 수 있는지 알아봤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도움말 김종헌 교사(대전과학고등학교)·정현두 센터장(대치미래탐구)·임태형 대표(학원멘토)·조태범 팀장(대치파인만)
[© (주)내일교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240318 숭실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