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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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926호

책 읽기도 귀찮은데 독후 활동까지?

형식·분량 얽매이지 말고 네 멋대로 표현하라!

많은 중학생들에게 독서는 ‘먼 나라의 일’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책을 붙잡고 읽는 것만 해도 대단한데 독후 활동까지 해야 하냐고? 전문가들은 독후 활동을 하면 그냥 읽기만 할 때보다 좋은 점이 훨씬 더 많다고 입을 모은다. 내용을 더 잘 이해하게 되는 건 물론 책이 자신의 내면으로 깊이 파고드는 신비한 경험까지 맛볼 수 있다. 그렇다고 백지를 꽉 채워 감상문을 쓰란 건 아니다. 책의 한 구절을 그대로 옮겨 적기만 해도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때론 그림으로, 때론 단 하나의 문장으로 임팩트 있게 표현해보자. 쉽고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독후 활동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고, 각각의 결과물도 감상해보자.

취재 백정은 리포터 bibibibi22@naeil.com 도움말 김유경 교사(전남 여수삼일중학교)·이은애 교사(경기 이목중학교)·임진묵 교사(세종 조치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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