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모집 인원의 68.2%를 선발하는 2020학년 가톨릭대 수시 전형은 변화가 크다. 학부와 전공별로 모집하던 것에서 학과별 선발로 바꿨고, 의료 분야의 강점을 살려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를 신설했다. 전형별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달라졌고 의예과에서만 선발하던 학교장 추천 전형을 전체 학과로 확대했다. 학생부 종합 전형 내에서 복수 지원도 가능해졌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학생부 교과·논술 전형에서 가장 낮은 성적 한 학기를 제외하고 교과 성적을 반영한다는 것. 학생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배려다.
가톨릭대 입학처 문호식 전형 파트장과 김한은 입학사정관에게 2020학년 가톨릭대 수시 전형의 변화와 주목할 점을 들었다.
댓글 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