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를 전후해 과목별로 다양한 수행평가가 계획돼 있다. 지역·학교에 따라 실시 기간·방법 등은 달라도 지필시험과 동등한 평가의 한 축을 차지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과정’ 중심 평가에 초점을 둔 새 교육과정 실시 이후 비중이 더 높아지는 추세다. 그럼에도 여전히 지필시험 준비에만 매달리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자. 전문가들은 교과 학습을 넘어 스스로 하는 ‘진짜 공부’의 발판으로서 수행평가의 의미를 매긴다. 이런 점에서 참고할 만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사회> <역사> 수행평가 사례를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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