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로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를 잠시 들여다봤다. 그러나 그 충격도 잠시, 여전히 우리의 아이들은 책상 앞에 앉아 교과서 내용을 암기하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다.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지금과 다르다지만, 2019년을 살아가는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기업의 입사 시험 문제를 들여다보자.
현재가 아닌 미래를 예측해 가장 발 빠르게 대비하는 곳이 기업인 만큼 입사 문제에는 지금과 미래의 인재상이 담길 수밖에 없다.
세계 기업 문화를 선도하는 두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의 입사 문제를 비교해보고, 내 아이의 미래 설계에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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