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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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880호

치료(cure)가 아닌 치유(care)

간호학과 A to Z

보호자가 필요 없는 포괄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요양 병원 등 새로운 의료 서비스가 필요해졌다. 간호사 수요가 계속 높아지면서 교육부는 최근 전문대를 포함한 간호학과 학사 편입 인원을 늘린다고 발표했다. 일반대학뿐 아니라 전문대학 간호학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전문대에 있던 3년제 간호학과는 4년제로 전환되어 지금은 대부분 학사학위를 받는다. 그러나 전문직이라는 기대만으로 쉽게 선택해선 안 되는 학과이기도 하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도움말 김장업 교사(서울 영훈고등학교)·김진석 교사(경기 소명여자고등학교)·박은영 학부장(가천대학교 간호대학)·이세환 팀장(김영편입 마케팅팀)·이승영 사무관(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 사진 가천대·경희대·을지대·한양대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간호사라서 다행이야>라는 책이 있죠. 전문직 간호사가 되어 뉴욕에 가겠다는 꿈을 결국 이룬 간호사의 이야기이죠. 간호학과와 간호사의 생활에 대해 언뜻 엿보았던 내용들이 이번 기사를 쓰면서 많이 생각났습니다. 비단 간호학과뿐만이 아니라 어느 학과든 전공을 정하기 전 직업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보고 결정한다면 좋겠습니다. 많이 알면 알수록 자신의 결정에 확신을 가질 수 있을 테니까요.
손희승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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