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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872호

상담 사례로 배우는

수시 6장 활용 전략

2019 수시 모집을 앞두고 독자와 함께 하는 <미즈내일> 수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올해는 내신 성적보다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상담 요청이 많았다고 하네요. 하여 인문·자연 계열 모두 부족한 내신 성적으로도 학생부 종합 전형에 지원해 합격 가능할지에 대한 고민이 깊었습니다. 특히 내신 경쟁이 치열한 특목고나 교육열이 높은 지역의 학생들은 거의 대동소이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일반적으로 수시 상담을 할 때 내신 성적만 놓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시 상담의 기본은 정시를 염두에 두고 판단해야 한다는 게 진학 전문 교사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종합 전형에서 지원 가능한 점수는 없지만 범위는 있다는 말을 상기하면서 정시까지 길게 바라보고 수시 6장의 카드를 활용하기 바랍니다.
취재 홍혜경 리포터 hkhong@naeil.com 사진 전호성


편집부가 독자에게..
“이 정도면 훌륭하지”
2019 수시를 앞두고 독자와 함께 하는 <미즈내일>의 수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빼꼭히 적혀 있는 학생들의 학생부를 보니 3년 동안의 노고가 절로 느껴졌지요.
상담에 임하는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긴장하기 마련인데, “거기서 내신 따기 힘들지? 이 정도면 훌륭하지.
내 아들에 비하면 5배로 잘해”라는 서울 배재고 이정형 선생님의 인사말에 모두 한바탕 웃었지요.
힘든 입시의 길을 가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그만큼 더 큰 격려가 있을까요. <미즈내일> 독자를 위해 더운 여름날 기꺼이 시간을 내준 이정형, 유제숙 선생님! 고맙습니다.
홍혜경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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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혜경 리포터 hkhong@naeil.com
  • WEEKLY THEME (2018년 08월 22일 8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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