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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가 독자에게.. “이 정도면 훌륭하지” 2019 수시를 앞두고 독자와 함께 하는 <미즈내일>의 수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빼꼭히 적혀 있는 학생들의 학생부를 보니 3년 동안의 노고가 절로 느껴졌지요. 상담에 임하는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긴장하기 마련인데, “거기서 내신 따기 힘들지? 이 정도면 훌륭하지. 내 아들에 비하면 5배로 잘해”라는 서울 배재고 이정형 선생님의 인사말에 모두 한바탕 웃었지요. 힘든 입시의 길을 가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그만큼 더 큰 격려가 있을까요. <미즈내일> 독자를 위해 더운 여름날 기꺼이 시간을 내준 이정형, 유제숙 선생님! 고맙습니다. 홍혜경 리포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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