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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호

2019 대학별 수시 전형 분석 ⑧ 숙명여대

학생부 위주 전형 모집 인원 확대, 자연 계열 수능 최저 기준 완화

숙명여대는 큰 틀에서 변화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 안정성을 기하고 수험생들의 혼란을 줄이는 방향으로 2019학년 전형을 설계했다. 전체 신입생 모집 인원의 65.4%인 1천384명을 수시로 선발할 계획이다. 고교 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생부를 주요 전형 요소로 활용하는 학생부 위주 전형의 모집 인원을 늘린 점이 두드러진다. 학업 우수자 전형으로 315명, 숙명 인재 전형으로 518명을 선발한다. 수험생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교과, 논술 전형의 자연 계열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로 완화하고, 논술 전형에서 공통 문항을 폐지한 점도 특징이다. 숙명여대 진선영 선임입학사정관과 함께 2019학년 수시 전형의 특징과 전형 설계의 의미를 짚어봤다.
취재 조진경 리포터 jinjing87@naeil.com 사진 숙명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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