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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9호

3, 4등급 줄었다?! 은근한 복병 수능 한국사 학습법

한국사는 2017학년 수능부터 필수 응시 과목으로 지정된 한편, 절대평가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현재 수능에서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는 학생은 수능 전 과목 성적이 무효 처리된다. 당시 교육부는 한국사에 대해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은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할 수 있게, 쉽게 출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2017 수능부터 이전보다 매우 쉽게 출제됐다는 평이다. 그러나 최근 경향이 바뀌었다. 변별력 확보를 위한 어려운 문제 유형이 등장했고, 한국사 공부를 소홀히 하는 학생의 경향이 더해져 1~4등급 누적 비율이 낮아지는 추세다. 대입의 은근한 복병인 수능 한국사 학습법을 점검했다.

취재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도움말 김준우 교사(서울 신일고등학교·EBS 고교 한국사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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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 고등 (2024년 08월 14일 11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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