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의 관심사였던 의대 증원 규모가 확정됐습니다. 올해 치를 2025학년 대입부터 2천 명이 늘어납니다. 종전(3천58명)의 65.4%가 한 번에 증가한 셈입니다. 이에 따라 대입 역시 판도가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수험생들의 의대 쏠림 현상을 가속할 수 있고, 최상위권 학생의 선호도가 높은 의대의 특성상 치대 한의대 수의대 약대 공대 등 자연 계열은 연쇄적으로 파장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최상위권 N수생이 크게 늘어 합격선 예측 역시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의대 증원에 따른 파장과 자연 계열 전반의 입시 환경 변화, 지원 전략을 가늠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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