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교육부는 올해 수능에서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은 일부 초고난도 문항까지 배제되면 등급 충족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9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출제한 모의평가에서는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 체감 난도가 높았을 뿐만 아니라 N수생이 유입됐는데도 채점 결과는 1등급 4.37%, 2등급 13.34%였다. 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됐음에도 90점 이상이 줄어든 이유와 남은 기간 대비법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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