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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1064호

특별기고 _ 김덕년 교장 전 경기 인창고등학교장

지속되는 혼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갈 때


미래 교육을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혁신학교를 지우고 그 자리에 미래 교육을 세워야 한단다. 어디에서는 아이들의 생각을 끌어내는 수업을 위해 IB(국제 바칼로레아)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모든 것이 다 미래 교육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한다. 공간을 바꾸면 미래 교육이라며 그린스마트학교가 한바탕 휩쓸더니, 이제는 에듀테크와 IB로 온 학교를 한바탕 헤집을 기세다. 곧 학교에 각종 첨단 기자재를 쏟아붓고 IB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전문 교사단을 꾸리고 시범학교, 연구학교를 운영할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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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년 교사
  • COLUMN 특별기고 (2022년 10월 12일 10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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