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내내 도시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졌고, 도시행정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도시행정학과가 개설된 대학이 적고, 합격선도 높아 2020 대입에선 행정학과에 지원했다. 일부 대학에 합격했지만, 대입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다.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다시 대입을 준비하면서 산발적으로 나열됐던 활동들이 큰 흐름으로 읽히기 시작했고, 도시행정학과에 지원해도 경쟁력이 있겠다는 판단이 섰다. 종합 전형으로 다시 도전해 희망했던 전공에 안착한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용승현씨, 도시를 둘러싼 다양한 문제에 접근했던 그의 열정 스토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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