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책 읽기를 좋아하고, 자유로이 글을 쓸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언제든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사람, 더불어 사는 주체적 사람이 될 수 있으니까요. 시를 쓰는 국어 선생이었다가 평교사 출신 공모 교장이 되었습니다.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 모두가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 푸른 느티나무 아래서 시 읽는 소리 낭랑한 학교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 나무가 나에게 팔을 벌렸다> <봄 꿈> 등의 시집과 <시인의 교실> <우리의 문학수업> <작전명 진돗개> 산문집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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