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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이 또 연기되면서 교과 진도를 가정 학습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학교·교사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프린트물에 핵심 개념을 정리하게 하거나 단원의 주제와 관련된 사례를 조사하는 과제가 주로 주어진다는 전언이다. 가정 학습을 충실히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개학 후출발선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진정한 인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법, 코로나 휴업을 계기로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을 만들어보자. 중3이 배우는 <사회 2>의 첫 단원, ‘인권과 헌법’은 <통합사회>와도 연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 교과서를 보완해주는 교재와 함께 넓고 깊게 사회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취재 백정은 리포터 bibibibi22@naeil.com 도움말 이정현 교사(울산 이화중학교)·유소진 강사(EBS) 참고 <중학교 사회 2(비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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