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영어 공부의 중요성에 대한 체감도가 낮아진 게 사실이다. 하지만 내신 과목으로서의 영어는 여전히 영향력이 크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된다. 고등학교의 내신 시험은 수능과 거의 같은 유형으로 출제된다. 따라서 내신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먼저 수능 시험의 출제 유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아직 준비가 안 된 예비 고1이라면 여기 주목! 앞으로 남은 약 50일이 영어 실력의 반전을 꾀할 마지막 시간일 수 있다. 수능 유형을 연습할 수 있는 학력평가 기출문제로 현재의 실력을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메우는 점검의 시간을 가져보자.
취재 백정은 리포터 bibibibi22@naeil.com 도움말 박재혁 교사(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박승찬 원장(분당닛시영어학원) 자료 EBSi 풀서비스·서울시교육청 학력평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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