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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싫어하거나 못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런데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100점을 한 번도 못 받았어요. 어려운 문제는 할 수 없다 치더라도 쉬운 문제까지 실수로 자꾸 틀리니까 자신감까지 잃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실수로 인한 오답을 줄이려면 검토를 잘하라고 하는데 사실 주어진 문제만 다 풀기에도 시간이 빠듯하지 않나요? 검토를 통해 점수를 올리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비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_실력과 점수가 따로 노는 중2 한덤벙 학생의 학부모
네 문제를 보여줘!
무엇이 문제일까?
한덤벙 학생의 시험지를 보니 지금까지 한 번도 100점을 받지 못한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먼저 시험지 곳곳에 마구잡이로 풀어놓은 계산식들이 눈에 띄네요. 이렇게 문제를 풀면 문제 풀이 순서 를 알 수 없어서 실수한 부분은커녕 검토하는 것 자체가 어려울 수밖에 없어요. 결국 문제를 아예 처음부터 다시 풀면서 검토를 해야 하는데 그러면 시간이 오래 걸려 실수를 찾아내기도 전에 시험의 끝을 알리는 종이 치겠죠.
7번 문제(사진 1)는 정답이 여러 개인 객관식 문항으로 꼼꼼하지 못한 한덤벙 학생이 단골로 틀리는 유형인데 시험에서도 또 틀렸네요. 각각의 선지에 대한 풀이를 깨끗하게 정리해놓고 남는 시간 동안 우선적으로 검토했다면 바른 답을 찾을 수 있었을 거예요. 사실 대부분의 수학 시험은 검토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기가 힘들죠. 시험 난도가 높으면 더욱 어렵고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문제를 풀면서 실수했던 부분을 ‘실수 노트’ 에 기록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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