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격동에 휩싸인 한일 관계와 관련해 두 나라 간의 역사를 떠올리며 주먹을 불끈 쥐는 학생들이 많을 터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수업 시간에 <역사>를 공부할 땐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주요 과목’이 아니라서 ‘열공’의 필요성을 못 느낄 수도 있다. 혹은 교과서에 담긴 방대한 역사를 ‘글자’로만 이해하고 ‘암기’를 통해 머리에 넣으려니 벅찬 것일 수도 있다. <역사> 공부는 싫지만 가슴은 뜨거운 중학생을 위해 영화로 또는 만화책으로 역사 지식도 기르고 흥미를 더하는 공부 방법을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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