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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호

기말고사 완전 정복
SECTION 1 교과서 ‘통암기’론 만점 어려워?

기출문제로 본 국어·영어 외부 지문 대비법

1학기 기말고사가 한 달 뒤로 다가왔습니다. 최근 몇 년 새 중학교 수업과 평가가 많이 달라지면서, 정기고사도 변화가 큽니다. 긴 지문과 답안은 학생들에게도 낯설죠.
학부모에게 더 큰 문제는 과거의 중학생보다 더 ‘어려진’ 듯한 중학생 자녀입니다. 공부는 학생의 몫이지만, 중학생까지는 부모가 조금 등을 밀어줄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크죠. 본격적으로 시험 준비에 나설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중위권에서 상위권까지, 학습에서 생활까지 기말고사를 완벽하게 대비하는 비법을 모아봤습니다.

SECTION 1
교과서 ‘통암기’론 만점 어려워?
기출문제로 본 국어·영어 외부 지문 대비법

중학교 정기고사에서 교과서에 없는 지문을 가져와 문제를 출제하는 일은 아직 많지 않다. 하지만 없지도 않다. 학생들의 평균 학업 역량이 높은 몇몇 학교나 교사의 성향에 따라 일부 과목의 특정 단원은 외부 지문을 활용해 문제를 출제한다. 특히나 최근 수업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외부 지문 활용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는 어디서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올지 예측하기 힘든 시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을 긴장케 한다. 해당 문제의 배점도 높아 만점을 받으려면 일단 대비해둘 필요가 있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기말고사,외부 지문 출제가 잦은 국어와 영어 교과를 중심으로 대처법을 알아봤다.
취재 심정민 리포터 sjm@naeil.com
도움말 김지수 교사(경기 발산중학교)·이정우 교사(인천 안남중학교)·김동한 원장(김동한국어논술학원)·이도현 강사(KNS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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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정민 리포터 sjm@naeil.com
  • 중등 (2019년 06월 12일 9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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