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로만 체대에 진학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운동을 좋아하지만 여러 이유로 실기를 준비하지 못한다면 학생부 종합 전형에 도전해보자.
어릴 때부터 체육인이었지만 체대에 진학하겠다는 생각을 못했던 학생이 있다. 의사가 되고 싶어 생명과학을 깊게 공부하던 이 학생은 인체와 생명 활동을 배우면서 좋아하는 운동과 연결시키기 시작했다. 운동과 의학을 같이 배울 수 있는 학과가 있을까? 스포츠의학과가 딱 눈에 들어왔다. 학교 체육 활동이 많지 않은 일반고에서 경희대 스포츠의학과에 장학생으로 합격한 허현씨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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