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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권장 시간은 누가, 어떻게 정했을까 지난겨울, 내일신문이 외국인 노동자 외투 나눔 사업을 진행할 때, 중학교 선생님들로부터 “봉사처가 부족한데 좋은 기획을 해줘 감사하다”는 말을 거듭 들었죠. “저희가 감사 인사를 백 번 드려도 모자란데, 대체 중학생의 봉사활동이 얼마나 어렵지?”에서 출발한 기사, 가장 궁금했던 중·고생 봉사권장 시간이 왜 15~20시간인지는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서로 답할 거라며 떠넘기는 교육부와 교육청은 학교·학생에게 ‘진실성 있는 봉사를 하라’고 주문할 자격이 있는 걸까요? “‘빨리 해’라며 챙겨줬으니 할 일은 다했다고 생각했어요. 의미를 가르쳐야 한다는 걸 잊고 있었다니, 부끄러워요”라는 한 선생님의 고백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정나래 기자·심정민 리포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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