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이후 중3 교실은 어수선하다. 11월 중순 이후 출결, 봉사활동, 성적 등 고입 석차 백분율 산출을 위한 모든 과정이 완료된다.
최종 고입 석차 백분율이 산출되면 12월 10일부터 후기고 지원이 시작된다.
자칫 중3들은 이 기간에 시간을 허투루 흘려보내기 쉽다. 1년 전 이 시기를 보낸 고1 학부모들은 학생부의 비중이 커진 수시 전형을 준비하려면 학업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1 때부터 착실하게 내신 성적을 다질 필요가 있기 때문. 고교 입학 전, 학습 면에서는 무엇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할지 선배 학부모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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