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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호

고1 학부모의 이구동성

고교 입학 전에 했더라면

생활 편
기말고사를 끝으로 중학교 시험을 모두 끝낸 중3. 고1이 되기까지 4개월 남짓한 시간이 남았다.
중학교 마지막 시험을 마쳐 가장 홀가분한 시기이면서도, 고교 학습에 대한 막연한 긴장감이 가장 많이 생기는 때다. 자녀가 고교생이 된 학부모들은 이 시기를 잘 보내면 고교생활에 든든한 바탕을 만들 수 있다고 귀띔한다. ‘중3과 고1 사이’에 놓친 것들에 대한 후회도 많다. 지난해 중3 기말고사 이후 자녀의 시간을 지켜본 고1 학부모들이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취재 정남순 리포터 emjns@naeil.com 도움말 임태형 대표(학원멘토)·이지현 대리(와이즈멘토 교육지원팀)·황준 연구원(와이즈만 입시전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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