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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를 사랑한 의학도에겐 딱! 서울대 의예과 학생들은 예과 2년은 관악캠퍼스에서, 본과 4년은 혜화동에 있는 연건캠퍼스에서 공부합니다. 이번 호 수시 합격생 인터뷰를 위해 의진씨와 서울대에서 만나긴 했지만, 학과가 속한 단과대학 건물이 별도로 있지 않았기 때문에 어디에서 사진 촬영을 해야 할지 잠시 고민에 빠졌죠. 카페가 있는 자연과학대학 건물에는 마침 ‘SCIENCE’라는 영문이 곳곳에 있더라고요. ‘물리를 사랑한 의학도’에게 이 건물은 촬영 배경으로 딱! 남학생들에게는 인터뷰보다 어려운 사진 촬영을, 이번에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 정애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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