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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2호

내신·수능 등급 UP 이끌 태블릿PC 학습법

기출문제를 잡아라!

시험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기출문제다. 수능만 하더라도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는 기출 학습이 꼭 필요하다. 학교 시험도 마찬가지다. 정해진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정답을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형의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는 게 중요하다. 그렇다고 그 많은 자료를 무겁게 이고 지고 다닐 수는 없는 법.
스마트한 시대, 가벼운 태블릿PC 한 대와 내게 꼭 맞는 학습 앱이 있다면 효율적인 대입 준비가 가능하다. 최근 고등 학습 앱으로 유명한 비상교육의 ‘기출탭탭’에 내신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돼 화제를 모았다. 기출탭탭은 수학을 포함해 수능 전 출제 영역의 기출문제를 담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제는 내신까지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대비하며 수능 준비를 병행할 수 있게 된 셈. 스마트 기기로 수능은 물론 내신 기출문제를 학습하고, 개념과 오답 정리, 취약 유형 재학습까지 가능하다. 학생부 위주 전형에서 교과 평가 비중이 커지고 있고, 내신 준비가 곧 수능 준비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더 관심을 끈다. 내신과 수능 등급을 함께 끌어올릴 스마트한 태블릿PC 학습법을 안내한다.

취재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도움말 구세나 CP(비상교육 공부력&앱서비스Core)




내신 학습은 수능 대비의 기초
<완자 기출PICK> 전 교재 탑재한 기출탭탭

학교 시험과 수능의 출제 경향이 크게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수능도 고교 교육과정, 즉 교과 개념에 바탕을 두고 있다. 기초 개념이 동일한 만큼 평소에 내신을 준비하며 교과서의 핵심 내용을 꼼꼼하게 챙겨왔다면 실제 수능에서도 안정적인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서울 주요 대학은 수능을 주요 전형 요소로 활용하는 정시의 선발 비중이 40%를 넘는 데다 수시에서도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게다가 추천형 교과전형의 선발 비중도 높다.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내신’과 ‘수능’ 공부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기초 개념을 제대로 다진 뒤 문제 활용력을 높여가야 한다. 특히 3월 학력평가가 끝난 지금은 4월 중간고사를 본격적으로 대비할 시점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내신 역시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좋다. 한 문제 차이로 석차등급이 갈리는 치열한 시험에서 실수를 줄이려면 기출문제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연습을 해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것이 내신 대비 기출문제집이다.

비상교육은 지난해 출시한 기출탭탭 앱에 ‘내신 서비스’를 추가해 선보였다. 내신 대비 문제집으로 명성이 높은 <완자 기출PICK> 교재 11권을 탑재, 교과 기초 개념과 내신 기출문제를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가벼운 태블릿PC 하나로 수능뿐 아니라 내신까지 과목별로 그때그때 필요한 개념·문제를 골라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


내신도 오답 분석 필수!
취약 개념·유형 집중 보강 가능

시험을 보고 나면 틀린 문제는 반드시 다시 풀어봐야 한다. 한데 학교 시험은 특성상 기출문제를 구하기 쉽지 않고, 자신의 풀이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을 받기도 힘들다. 집 근처 학원이나 족보 사이트를 통해 기출문제를 구한다 해도, 오답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는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기출탭탭의 내신 서비스는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비상교육 공부력&앱서비스Core 구세나 CP는 “수능이든 내신이든 주어진 시간 내에 정해진 분량의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관건이다. 비슷한 유형을 반복 학습하며 훈련해야 하는데, 이때 문제 풀이뿐만 아니라 분석이 병행돼야 약점을 보강하며 성적을 높일 수 있다. 기출탭탭과 같은 서비스는 취약한 개념과 유사 문항을 집중 제공하는 한편 풀이 시간 관리까지 가능해 실력을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기출탭탭 내신 서비스 써본 리포터 추천 똑똑한 ‘맞춤형 학습법’>


<TIP 1>
쉽고 편하게 공부해! ‘오답 노트함 + 개념 버튼’

기출탭탭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학습 환경’이다. OMR 카드에 모든 정답을 적고 일괄 채점 버튼을 누르면 시간 낭비 없이 틀린 문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학습 성향에 따라 한 문제씩 채점해 해답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틀린 문제는 자동으로 ‘오답 노트함’으로 옮겨지는데, 틀린 문제를 선택해 다시 풀 수 있고 몇 번 풀었는지 확인도 가능하다. 풀이 시간도 점검해 볼 수 있다. 문제 풀이 중 모르거나 아리송한 개념이 있으면 문제 상단의 ‘개념’ 버튼을 눌러 관련 개념을 챙겨 볼 수 있어 유용하다.




<TIP 2>
내신 집중 보강 원한다면? ‘비상 eBook 서비스’

취약한 내신 문제 유형을 분석해, 틀린 문제와 유사한 맞춤 문제를 무제한으로 풀어볼 수 있다. 해설지에는 오답의 원인을 쉽게 알려주는 상세 해설과 문제 풀이에 꼭 필요한 개념이 함께 담겨 있다. 또, 문제 상단에 있는 스크랩 기능을 활용해 주요 문제를 따로 보관할 수도 있다. 나만의 구분 방식으로 어려운 문제와 헷갈린 문제, 중요한 문제를 따로 분류할 수도 있고, 태그를 추가해 어렵고 중요한 문제를 중복해 스크랩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내신 시험 직전에 틀린 문제를 정리한 오답 노트나 스크랩을 한 번 훑어본다면 실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TIP 3>
자기 주도 학습이 별건가? ‘나만의 DIY 개념집’ ‘DIY 문제집’

자신의 학습 수준과 상황에 맞게 개념집과 문제집을 만들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이번에 추가된 ‘핵심 개념집’에는 과학탐구와 사회탐구, 한국사 과목의 수능·내신 핵심 개념이 담겨 있다. 태블릿PC는 물론,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하게 볼 수 있어 자투리 시간이나 시험 직전에 활용하기 좋다. 이를 차용해 과목부터 단원까지 세세하게 분류해 필요한 내용만 ‘나만의 DIY 개념집’에 담을 수 있다. 개념 숙지가 끝나면 해당 개념과 연관된 수능 문제뿐만 아니라 내신 문제를 모아서 풀 수도 있고, ‘DIY 문제집’ 기능을 활용해 나만의 문제집도 만들 수 있다. 과목별 학습 수준과 상황에 맞게 단원별, 유형별 문제집을 제작하는 기능인데, 정답률과 배점까지 조정이 가능하다. 실전 기출문제로 필요한 문제집을 만들 수 있고, 특히 취약한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개념을 다지면서 상위권 진입의 핵심인 문제 적용 훈련을 함께 해나가는 것이다. 필요한 것만 골라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이때 학습 계획을 짜주는 플래닝 기능을 활용하면 자기 주도 학습에 더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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