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김원묘 리포터 fasciner@naeil.com
<청소년 캠프>
2024 유스 앰버서더 겨울 캠프
세계 각국의 외교관을 직접 만나 외교관의 역할, 한국과의 관계, 다른 나라의 문화 등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겨울 캠프다. 장래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관심 가져볼 만한 ‘2024 유스 앰버서더 겨울 캠프’는 각 나라의 외교 수장인 대사들과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외교 분야 진로 및 영어 캠프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캠프는 2024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2박 3일간 인천 송도에 있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유럽연합 대표부,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캄보디아 대사관, 페루 대사관, 모로코 대사관,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대사가 글로벌 연사로 참여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대사들과 일대일로 만남과 소통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캠프 참가 대상은 외교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전국의 중·고교생이다. 참가 신청은 2024년 1월 8일까지 온라인(yaa.modoo.at)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60만 원이다. 캠프 중 모든 강연에는 한국어 순차 통역이 제공된다. 또 캠프 기간에 참가 학생들을 돕는 멘토가 배치돼 실질적인 대학 진학 및 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대상 대한민국 중·고교생
접수 2024년 1월 8일까지
주최 한문화진흥협회
문의 02-6949-2005
<청소년 활동>
미래 법조인 모두 모여라
2024 청소년 로스쿨 제4기 모집
장래 법조인을 꿈꾸거나 로스쿨에 관심 있다면 주목하자. 대한민국청소년의회가 주최하는 ‘청소년 로스쿨’은 법을 배우고 실제 사건 분석과 함께 모의재판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2월부터 6월까지 총 5개월간, 매달 2~3회 줌으로 진행되며 회비는 12만 원이다. 신청은 2024년 2월 1일까지 구글폼(url.kr/yej9v1)을 통해 할 수 있다. 헌법·민법·형법 등 법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민사·형사 사건을 다룬 제시문을 분석하며, 실제 법정에서와 같이 모의재판을 해보고, 로스쿨 학생·현직 법조인과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된다.
대상 13~19세 청소년
접수 2024년 2월 1일까지
주최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문의1544-8438
<미술 공모>
게임의 추억 일러스트 되다
2023 모두의 게임문화 그림일기 일러스트 공모전
게임과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면 눈여겨볼 만한 공모전이다.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지원할 수 있는 그림일기 부문과 중·고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일러스트 부문, 두 가지로 나뉜다. 일러스트 부문의 경우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나 게임 속 배경, 게임 속 장면 등을 일러스트로 완성한 후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kocca.kr)에서 내려받은 참가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gamegrim2023@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각 3인에게 와콤 신티크 22, 플레이스테이션 5 등 총 1천25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시상한다.
대상 전국 중·고교생(일러스트 부문)
접수 2024년 1월 5일까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문의 070-4665-3213
<공연 전시>
용띠 해를 여는 특별한 전시회
<龍, 날아오르다>
2024년 갑진년은 용의 해다. 이를 기념해 용에 관한 다양한 문화적 상징과 그 의미를 소개하는 특별전 <龍, 날아오르다>가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 중 용왕과 용궁부인을 그린 <무신도> <기우제 제문> 등을 통해 용을 영물로 여겨온 전통을 확인할 수 있다. 특별전 기간에는 세시풍속 ‘용알뜨기’ 이벤트도 열린다. 정월대보름 등에 우물이나 샘에서 가장 먼저 물을 길면 운수가 좋다고 믿었던 풍속으로, 2주에 한 번 수요일에 전시장에 있는 우물 속에 이벤트 선물을 넣어둔다니 행운을 기대해봐도 좋겠다.
장소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기간 2024년 3월 3일까지
문의 02-3704-3114
<추천 영상>
<영어 이름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몇 가지>
상영 지식 브런치
외국인과 만나 인사할 때면 내 이름과 성의 순서를 어떻게 말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있다. 원래대로 성+이름 순으로 하면 될지, 외국처럼 이름+성 순으로 해야 할지 말이다. 전 세계적으로 따져보면 이름이 먼저이고 성이 나중인 구조가 압도적으로 많고, 성을 먼저 쓰는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 정도라는데 그 차이는 대체 어디에서 기인한 걸까? 동서양의 이름과 성에 얽힌 여러 가지 재미있는 사실들이 궁금하다면 영상을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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