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김원묘 리포터 fasciner@naeil.com
<미술·공모>
우리가 그리는 강원 2024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열리는 청소년 대상 그림 공모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행사로,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에서 펼쳐지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그림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다.
공모전 주제는 ‘나만의 강원 2024 마스코트, 뭉초’ 또는 ‘신나는 겨울! 즐거운 동계 스포츠’로,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19세 미만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A3 사이즈 또는 8절 도화지에 그린 손 그림이나 각종 툴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작품을 홈페이지(우리가그리는강원2024.org)에서 접수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표현성, 연령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초등부·중등부·고등부 대상 각 1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부문별 금상 각 1명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장 등을 시상한다. 또 참가자 중 100명을 선정, 본인 외 1인(총 2명)에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경기 관람 및 투어 프로그램 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대한민국 국적의 19세 미만 청소년
접수 12월 15일까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강원특별자치도
문의 02-3406-2223
<문학·경연>
숨겨온 글솜씨를 뽐낼 기회
제4회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
평소 웹소설 읽기를 좋아하거나 자신만의 웹소설 스토리를 구상해왔다면, 숨겨왔던 창작 세계를 마음껏 펼칠 기회를 잡아보자. ‘제4회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은 판타지, 로맨스, 무협, SF 등 장르를 불문하고 창의적인 이야기라면 어떤 내용이든 글로 써서 응모할 수 있다. 회당 4천 자 이상 총 3회 차 이상의 분량을 제출해야 하며, 장원 1명에 장학금 200만 원, 차상 1명에 장학금 100만 원, 차하 1명에 장학금 50만 원을 시상한다. 입상자가 광주대 문예창작과에 진학하는 경우 최대 2년 동안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상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
접수 12월 15일까지
주최 광주대 문예창작학과
문의 062-670-2657
<아이디어·공모>
보다 편리한 기차 생활을 위한
2023년 대국민 철도 안전 혁신대회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실생활에서 이용하며 느낀 철도 안전에 대한 각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 부문과 각 철도기관이 참여하는 기관 부문으로 나뉘며, 국민 부문의 경우 철도 안전을 증진할 아이디어를 작성해 이메일(k940122@kot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창의성 및 난도, 성과 및 효용성, 확산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예선 심사를 거친 후 PPT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으로 2차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국민·기관 부문 통합 최우수상 1건에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 원, 국민 부문 우수상 1건에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시상한다.
대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접수 12월 8일까지
주최 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
문의 054-459-7328
<공연·전시>
연말을 장식할 천상의 하모니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특별공연
1931년 하얀 성의를 입고 나무십자가를 목에 건 소년들이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서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후 세계 최고의 소년합창단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교황 비오 12세로부터 부여받은 ‘평화의 사도’라는 별칭에 걸맞게 합창 음악을 통해 전 세계에 평화와 사랑, 희망을 전하는 그들의 하모니가 올 연말 우리나라에서 울려 퍼진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다채로운 성가 레퍼토리뿐 아니라 한국 공연만을 위해 준비한 <아리랑> <고향의 봄> 등도 감상할 수 있다.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일시 12월 19일
문의 031-738-1492
<추천 영상>
<사람의 눈이 3~4개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상영 사물궁이 잡학지식
사람뿐 아니라 대부분 생명체는 두 개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 그런데 모든 생명체가 생존을 위해 외관 및 신체 기능을 진화해온 사실을 생각해보면, 눈이 더 많았다면 생존에 훨씬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사냥에 더 유리하거나 포식자를 피해 도망가기 유리했을 테니 말이다. 실제 개구리나 뱀의 경우 눈 두 개 외에 또 다른 신체 조직으로 외부 움직임 등을 감지한다고 하는데. 왜 사람의 눈은 한 개나 여러 개가 아닌, 두 개인지 궁금하다면 영상을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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