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김원묘 리포터 fasciner@naeil.com
<아이디어·공모>
新성장 4.0 숏폼 공모전
기획재정부는 정부의 미래 먹을 거리 육성 계획인 ‘신성장 4.0’의 15대 프로젝트를 젊은 세대에게 알리기 위한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제 정책 방향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성장 4.0은 모빌리티, 우주 산업, 디지털 등의 스마트 산업과 K-컬처 등 미래 전략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세대인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신성장 4.0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하게 될 일상을 소재로, 재미있고 참신한 상상을 자유롭게 담은 1분 이내의 숏폼을 제작하면 된다. 개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업로드하고 구글폼(forms.gle/6GJmZx6GinFmsprx8)으로 참가 신청을 한 후, 이메일(dkgus00000@majestade.co.kr)로 영상 원본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신성장 4.0 전략에 대한 이해도와 창의성, 완성도, 재미, 활용도를 기준으로 심사하며, SNS의 좋아요나 댓글 수 등 소셜 평판 점수도 반영한다. 대상 1팀에 기획재정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 원 등을 시상한다. 신성장 4.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성장 4.0 통합정보 플랫폼(moef.go.kr)’을 참고하면 된다.
대상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접수 11월 26일까지
주최 기획재정부
문의 dkgus00000@majestade.co.kr
<토론·캠프>
경희대 모의유엔 워크숍
KIMUN WORKSHOP: 2024
평소 모의유엔 대회에 관심이 있거나 모의유엔 대회를 경험하고 싶은, 또는 국제 현안과 이슈에 대한 지식을 다지고 싶은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모의유엔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2024년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동안 유엔과 모의유엔, 각종 국제 이슈에 대한 총체적인 교육을 받고 실제 모의유엔 대회를 직접 경험해보며 글로벌 리더의 초석을 다질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의 중등부 의제는 ‘개발도상국의 문맹률 감소를 위한 방안 모색’, 고등부 의제는 ‘세계 의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다.
대상 중2~고3(2024년 기준)
접수 12월 4일까지(1차)
주최 경희대 국제대학·모의유엔 사무국
문의 031-201-2325
<과학·경연>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위한
화학·바이오·환경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
과학과 미래 환경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본인만의 아이디어를 뽐내보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안정성평가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중·고등학생 누구나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화학 물질로부터 안전한 미래 기술·차세대 바이오로 건강한 미래 기술·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 미래 기술을 주제로, 제안 동기, 세부 설명 내용, 적용 및 활용 방안을 작성해 공모전 홈페이지(kit-ideacontest.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상 1팀에 상금 100만 원, 우수상 2팀에 각각 상금 50만 원 등을 시상하며, 수상자는 기관을 견학하고 미래 기술 소개 영상을 촬영하게 된다.
대상 중·고등학생
접수 11월 30일까지
주최 안정성평가연구소
문의 02-2233-4016
<공연·전시>
역사의 공간 속 거장의 세계
안젤름 키퍼 <가을 Herbst> 展
생존 작가 중 두 번째로 루브르 박물관에 작품을 영구 설치하고, 2022년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 중 베니스 두칼레 궁전에서 단독 전시를 개최하는 등 현대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안젤름 키퍼. 그의 국내 첫 미술관 전시가 대전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헤레디움에서 열리고 있다. 일제강점기, 경제 수탈을 위해 세웠던 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을 재탄생시킨 역사적 공간에서, ‘폐허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예술 철학을 가진 거장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장소 헤레디움
일시 2024년 1월 31일까지
문의 070-8803-1922
<추천 영상>
<인도의 14억 명은 왜 인도공과대학에 목숨 걸까?>
상영 지식 브런치
인구가 무려 14억 명에 달하는 인도는 어떤 분야에서든 극악의 경쟁이 펼쳐지는 나라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입시. 우리나라에도 ‘입시 지옥’이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인도 학생들이 인도공과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벌이는 치열하고 처절한 경쟁은 차원이 다르다는데. 전 재산을 팔고 대출까지 받아가며 입시를 위한 사교육을 마다하지 않는 인도 학부모들. 입시 학원으로 가득한 학원 도시까지 생겨난 인도공과대학 입시 열풍의 이유가 궁금하다면 영상을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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