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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110호

EDU CALENDAR | 이 주의 추천 활동

민간 기업의 달 탐사 너의 생각은?

취재 김원묘 리포터 fasciner@naeil.com




<과학·토론>
2023 제1회 청소년 우주토론대회



‘민간 우주기업이 상업적으로 달 자원을 채취·활용할 수 있게 허용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본인의 생각과 주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토론대회가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3 청소년 우주토론대회’는 청소년들이 항공우주과학의 개념을 이해한 후 쉽게 전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이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전국의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2, 3인의 팀을 이뤄 지도교사 1인과 함께 참가할 수 있다. 토론은 미국 전국토론대회 방식인 CEDA(Cross Examination Debate Association)을 변형해, 찬반 참가자들이 입론, 교차조사, 반론을 서로 주고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토론 시간은 총 30분으로 미리 정해진 발언시간보다 5초 이상 초과해서 발언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다.

토론 개요서 1부, 찬성 입론서 1부, 반대 입론서 1부 등 제출 서류를 심사해 본선에 진출할 팀을 선정하고 8강 경기는 온라인 토너먼트로 치르게 된다. 본선은 오프라인 현장에서 열리며, 토론력·표현력·전달력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우승 1팀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및 상금 60만 원, 준우승 1팀에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상 및 상금 30만 원 등을 시상한다.


대상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접수 10월 22일까지
주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문의 www.2023청소년우주토론대회.com



<문예·경연>

2023 겨레얼살리기
전국 고등학생 백일장·토론대회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민족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주고자 개최되어온 ‘겨레얼살리기 백일장·토론대회’가 열네 번째를 맞았다. 시·수필·독서논술 중 한 부문에 참가할 수 있는 백일장 주제는 ‘다문화주의와 겨레얼’이며, 2인 1조로 참가하는 토론대회 주제는 ‘이민장려정책은 사회통합에 기여하는가, 혼란을 야기하는가?’이다. 백일장 종합대상 1점에 국무총리상, 부문별 금상 총 3점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토론대회 금상 1팀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전국 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
접수 10월 20일까지
주최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문의 02-741-4092



<영상·공모>

환경의 소중함 영상으로 알려요
제2회 우리환경 영상콘텐츠 공모전




점차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알리고, 물환경 보전의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 공모 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 ‘우리 강과 주변 환경의 보존 가치를 알리는 영상’ 등이다.
참가 부문은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3분 이내의 동영상 한 편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홈페이지(kwateromc.gcontest.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작품성·주제성·독창성·진정성·활용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1편에 각각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우수상 1편에 각각 K-water 사장상과 상금 70만 원 등을 시상한다.

대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접수 10월 18일까지
주최 K-water
문의 02-6953-1994



<공연·전시>

고궁에서 만나는 거장의 미술 세계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




깊어가는 가을날, 고궁 산책과 함께 거장의 미술 세계에 빠져들어보는 건 어떨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는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등과 더불어 우리 근대미술사의 대표적인 2세대 서양화가로 손꼽히는 장욱진의 회고전이 열리고 있다. 20대부터 꾸준히 활동해온 그의 시기별 대표작을 총망라해 2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로, 꼼꼼히 관람하려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찾는 것이 좋다. 이번 전시에는 미술 애호가로 알려진 방탄소년단 멤버 RM의 소장품 6점이 포함돼 더욱 눈길을 끈다.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일시 2024년 2월 12일까지
문의 02-2022-0600



<추천 영상>

잘못 두면 독, 잘 활용하면 감칠맛
<상한 음식에서는 왜 신맛이 날까?>




상영 사물궁이잡학지식


날이 부쩍 선선해지긴 했지만, 더운 여름철에는 음식을 조금만 잘못 보관해도 상하기 쉽다. 상한 정도가 심하면 눈으로 보거나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부패 정도가 약한 경우 쉽게 눈치채기 힘들기에 나도 모르게 상한 음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리는 등 탈이 난다. 다행히 상한 음식에서는 시큼한 맛이 나서 일반적인 미각의 소유자라면 한 입 베어 물었다가도 더 이상 먹지 않을 수 있는데. 부패한 음식에서 하필 신맛이 나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영상을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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