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김원묘 리포터 fasciner@naeil.com
<IT공모>
2023년 제5회 한국코드페어
SW 공모전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와 SW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 디지털 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코드페어가 그것으로, 행사 기간 중 ‘SW 공모전’ ‘해커톤’ ‘온라인 SW 공부방’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메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SW 공모전은 생활 관련이나 환경 문제 등 일상 속 사회 현안을 해결하거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작품 선정이 목적. 공모전 참가 부문은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뉘며 대한민국 국적의 학생 또는 동 연령대 청소년이면 누구나 3인 이하 팀 또는 개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순수 애플리케이션 및 피지컬 컴퓨팅을 활용해 만든 소프트웨어 작품을 작품 요약서, 작품 설명서(예선심사용), 지도교사 확인서 등과 함께 한국코드페어 홈페이지(kcf.or.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에 국무총리상 각 1팀, 금상에 장관상 각 2팀 등을 시상하고, 은상 이상의 수상자에게 ISEF(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한국대표단 선발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 대한민국 국적의 초 중 고등학생 또는 동 연령대 청소년
접수 6월 5일 23시 59분까지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의 kcf.or.kr
<영상공모>
안전한 근로 문화 만들기
2023 안전 보건 영상 공모전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 불감증을 줄이고 좀 더 안전하고 깨끗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참가를 원하면 생활 속 안전 행동 실천 유도, 근로 현장에서의 안전 문화 활동, 위험성 평가 활동 등을 주제로 5분 내외의 숏폼을 제작해 이메일(koshacontest@gmail.com)로 응모하면 된다. 브이로그나 UCC 등 장르의 제한은 없다. 최우수상 1팀에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우수상 2팀에게 각각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 등을 시상한다.
대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접수 6월 16일까지
주최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문의 kosha.or.kr
<산업경연>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2023 엔지니어링 산업 경진대회
차세대 엔지니어 육성을 목적으로 열리는 ‘2023 엔지니어링 산업 경진대회’. 설계 아이디어 부문과 BIM 부문으로 나뉘며, 고등학생은 설계 아이디어 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 산업 분야가 당면한 과제인 인구 감소, 탄소배출, 우주개발 등에 대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참가 주제다. 신청 및 작품 접수는 홈페이지(engcontest.or.kr)에서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모두 참가할 수 있다. 금상 1팀에 산업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은상 2팀에 협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 등을 시상한다. 수상자가 원하는 경우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출원 선행기술조사 지원 및 엔지니어링 기업 입사 시 협회장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
대상 고등학교, 전문대 이상 재학생
접수 6월 9일까지
주최 산업통산자원부
문의 engcontest.or.kr
<공연전시>
셰익스피어의 가장 탁월한 비극
연극 <리어왕: KING LEAR>
지난 2021년, 전 회차 매진 기록을 세웠던 연극 <리어왕>이 2년 만에 다시 막을 올린다. 주인공 리어왕은 지난 공연과 마찬가지로 올해 미수(米壽)의 나이인 대배우 이순재가 단독으로 맡아 열연을 펼친다. <리어왕>은 오만함과 분노에 눈이 멀어 파국을 맞는 노년의 왕과 비극 속에서도 빛나는 충신들을 통해 인간 정체성의 냉혹함에 대해 성찰하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최고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러닝 타임이 총 200분에 달하는 이번 무대는 이순재의 리어왕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공연이 끝나면 기네스북에 최고령 리어왕 배우로 등재를 신청할 예정이다.
장소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
일시 6월 1일부터 18일까지
문의 lgart.com
<추천 영상>
편의점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
<최초의 편의점에서는 뭘 팔았을까?>
상영 교양만두
편의점의 시초 하면 일본을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편의점은 1920년대 미국 텍사스의 한 얼음 가게가 시작이었다는 사실. 얼음을 보관하기 위해 어차피 창고를 시원하게 유지하는 김에 얼음 외에 우유나 달걀 등 각종 식재료를 함께 판매했던 것이 시초다. 그때 정한 판매 시간이 바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즉 ‘세븐투일레븐’으로, 최초의 편의점은 그렇게 탄생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지금 우리가 아는 형태로 발전해온 편의점. 이에 대한 각종 ‘알쓸신잡’이 궁금하다면 영상을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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