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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9호

WEEKLY THEME _ 인문·사회 분야 응용 확장

인문 계열에 문 여는 인공지능학과

2016년 이세돌 기사와 알파고의 대국 이후 인공지능은 인류의 인식을 완전히 전환시켰습니다. 대학에서도 인공지능학과를 개설하기 시작, 최근까지도 그 기조가 이어지고 있죠. 인공지능은 인지, 학습, 문제 해결과 같은 인간의 지적 능력을 인공적으로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분야로 인류 사회와 산업 전반에 엄청난 파급력이 예상되는데요. 실제로 인공지능은 고성능 컴퓨터와 다양한 분야에서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학과는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기초 수학부터 소프트웨어 기술을 거쳐 기계학습, 빅데이터, 경영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입에서도 인문 계열 응시자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고 있는데요. 2023학년 정시 모집 요강을 기준으로 인문 계열 학생들이 지원 가능한 대학을 살펴보고, 통계학과 빅데이터, 컴퓨터공학 등과의 차이도 짚어봤습니다.

취재 조나리 기자 jonr@naeil.com
도움말 민동보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인공지능학과 학과장)·이수진 교사(충남 신평고등학교)
정여진 교수(국민대학교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주임교수)
자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각 대학 2023학년 정시 모집 요강·대학별 학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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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나리 기자 jonr@naeil.com
  • WEEKLY THEME (2023년 02월 08일 10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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