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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9호

2023 vs 2024 학생부 교과 전형 변화

진로선택 과목 반영 방식에 주목

중간고사 결과가 발표되자 생각보다 낮은 등급과 성적에 교실이 술렁인다. 특정 과목에서 예상치 못한 점수를 받거나 다른 과목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은 걱정이 많다. 이런 학생들의 심리를 대변하듯 교육 커뮤니티에선 학생부 교과 전형은 전 과목을 반영하는지, 진로선택 과목은 어떻게 반영하는지 등의 질문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2022 대입에서 학교장 추천 형태의 교과 전형이 확대되면서 학교생활을 충실히 해온 학생들의 학업 부담이 커졌고, 매 시험 결과에 따라 롤러코스터를 경험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선택 과목이 다양해지면서 적은 인원으로 개설되는 과목이 많아졌다. 특히 성취도로 평가하는 진로선택 과목이 확대되면서 교과 전형의 전형 방법에 대한 대학들의 고민이 커졌다. 2023학년과 2024학년의 교과 전형 방향과 대학별 차이를 살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도움말 김정현 입학사정관팀장(경상대학교)·이재원 책임입학사정관(동국대학교)
방유리나 입학사정관(건국대학교)·오창욱 교사(광주 대동고등학교)
자료 서울시진로진학정보센터 <2023학년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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