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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039호

EDU CALENDAR | 이 주의 추천 활동

과학과 동행하며 꿈꾸는 미래

급변하는 세상 속, 그 중심에는 과학기술이 있다. 오미크론, 메타버스, NFT, 탄소중립 등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최신 과학 이슈를 알면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고 미래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과학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다양한 과학계 소식에 꾸준한 관심을 두고 공부해보자.
그 과정에서 나의 미래를 발견할지도 모를 일이다.

취재 송은경 리포터 eksong@naeil.com



.진로·체험.

최신 과학 이슈 살펴보며 진로 탐색하기
국립중앙과학관, 카이스트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국립중앙과학관은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카이스트와 함께하는 과학기술 분야 진로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 멘토링은 카이스트 학생 멘토 2명과 중학생 멘티 50명이 온라인에서 만나 과학기술 이슈를 학습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진학에 대해 조언을 주는 과정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총 7회 운영되며, 주제는 항공우주, 신소재, 전기·전자, 산업디자인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 통합 예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 접수·참여 방법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

주최 국립중앙과학관
대상 중
접수 연중 선착순(교육 2주 전 토요일까지)
홈페이지 science.go.kr


.Reporter’s tIP.

첫 멘토링은 4월 30일 항공우주와 신소재를 주제로 열린다. 다음 멘토링은 5월 28일 진행되며, 전기·전자와 산업디자인을 다룬다. 날짜에 따라 교육 내용이 달라지니 신청 전 멘토의 전공을 확인하고, 멘토링을 희망하는 날짜 1일만 선택해 접수하길 권한다. 중복 신청 시 나중에 신청한 과정은 자동 취소된다.
교육은 사전에 안내한 최근 과학기술 이슈 관련 한글 기사를 활용해 진행된다. 40분 수업, 20분 질의응답으로 1시간 동안 이뤄진다.


.과학·강연.

나도 세계적인 과학자가 될 수 있을까?
해외석학 초청 청소년 멘토링 콘서트




미국 한인 과학자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는 3월 26일 해외석학들을 초청해 온라인으로 청소년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멘토로는 김영기 시카고대 석좌교수(물리학)와 김영수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석좌교수(토목학)가 참여한다.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려면?’ ‘해외석학이 전해주는 과학의 즐거움’을 주제로 강연하고, 고등학생들이 패널로 나서 토론한다. 행사는 유튜브 ‘과총’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링크(thankage.com/kofst)를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주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상 중·고
접수 필요 없음
홈페이지 kofst.or.kr



.문학·공모.

오늘은 문학 꿈나무, 내일은 작가!
제30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작품 공모




대산문화재단이 대산청소년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시 5편 또는 원고지 60장 내외의 소설 1편을 학교장이나 담당 교사의 추천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예심을 통해 선발된 수상 후보들은 여름방학 중 열리는 문예 캠프에 참가해 문학 수업, 개별 작품 지도, 작가와의 대화, 백일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최종 수상자는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일부 대학은 입시 전형 기준에 따라 문예 특기자 지원도 가능하다.


주최 대산문화재단
대상 중·고
접수 6월 2일까지
홈페이지 daesan.or.kr



.전시·공연.


1980년 5월,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 속으로
뮤지컬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광주>가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작품은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항쟁을 벌여야만 했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단 한 명의 영웅이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 일궈낸 숭고함에 초점을 맞추고, 소시민의 영웅적인 면모를 선보인다.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서사와 <임을 위한 행진곡> <투쟁가> 등의 웅장한 멜로디는 분노와 희망이 공존했던 42년 전 그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장소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기간 4월 15일~5월 1일
홈페이지 sac.or.kr






광릉숲×케이팝×국악의 환상 컬래버!
<BTS 다이너마이트 국악 연주>


5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광릉숲을 배경으로 익숙한 멜로디가 흐른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다. 국립전통예술고 학생들이 해금, 가야금 등 우리의 전통 악기로 BTS 노래를 색다르게 연주한다. 광활하고 푸른 숲의 경치와 잘 어우러지는 우리 소리의 아름다운 선율을 지금 바로 감상해보자.


상영 국립수목원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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