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와는 달리 고등학교는 입학과 동시에 대입 관문에 들어섰다는 생각에 설렘보다 두려움이 앞선다. 대다수의 학부모는 본인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여전히 학교생활의 중심을 ‘좋은 성적’으로만 예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고교생활과 대입 준비는 그리 단순하지가 않다. 낯선 대입 용어부터 성실한 학교생활과 학업 역량 관리까지 미리 고민한다면 입학 후 우왕좌왕하다 1학년이 끝나는 일은 방지할 수 있다. 3월 입학 전 알아두면 두고두고 도움이 될 ‘꿀팁’을 한 해 먼저 그 길을 간, 예비 고2 선배와 학부모들에게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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