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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호

한림원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 양성’ 원탁토론회

컴퓨터공학도조차 프로그래밍 포기 속출 “‘컴퓨팅 사고력’ 필수 교과 돼야”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을 맞닥뜨린 지금, 인공지능(AI)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됐다. 하지만 국내엔 AI 원천 기술과 신산업 창출 인재가 부족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한림원)은 이러한 인재 확보난을 극복하기 위해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 양성’을 주제로 지난 4월 2일,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교육 전문가, 국가 정책 기획자, 인문학자 등이 자리해 AI 인재 양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AI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고 공교육의 혁신과 미래 전략을 논의해 눈길을 끌었다.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부족한 기초 교육 인프라를 지적하며 “초·중·고교에서 컴퓨팅 사고력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요 이슈를 정리했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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