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기준 전면 폐지로 2020학년 연세대 입시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작년 3만6천여 명이 응시했던 논술 전형에서 최저 기준이 폐지되고 학생부 반영도 없어져 온전히 논술 실력만으로 연세대에 합격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수능 후 면접이 있는 학생부 종합 활동 우수형에서도 최저 기준이 없어졌으니 면접장에 더 많은 학생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고·국내 외국인학교 졸업(예정)자는 종합 전형 국제형으로 선발하면서, 전체적으로 특기자 전형이 줄고 종합 전형이 늘었다.
연세대는 다양한 전형과 전공으로 자신의 특성에 맞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전형을 설계하면서 올해 수험생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열었다. 연세대 입학처 박정선 수석입학사정관으로부터 2020학년 연세대 수시 전형의 변화와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들었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사진 제공 연세대학교 입학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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